감나무

올봄 접목한 감나무

불나방1 2015. 5. 5. 19:58

 올봄 4월 5일경 재작년 파종한 감씨앗 공대에 감나무 접목

15개정도 접목을 했는데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80%이상은 상공한것 같은데

성목까지 성장을 잘할련지

감나무를 접목한 곳이 헤어리베치와 호밀로 초생재배 중이라

검정비닐로 접목 주변을 덮어 보호중

 접목 품종은 야오끼, 대봉, 태추

 접수는 2월 말경 채취 후 양초 녹인 파라핀 용액으로 코팅후 냉장실에 보관

후 사용

대봉감나무 인데

같은 나무에서 한쪽은 파랗색  한쪽은 연두색의 가지가 나와

이상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보통 차량 단감 감입이 연한 연두색인데

이놈은 한쪽가지가 연두색이라  품종이 궁금합니다.

 6월 중순이면 정확한 품종을 알수 있겠죠...

작년에 접목에 상공한 야오끼 감나무가 겨울을 무사히

보내고 새싹을 틔웠요...

옆 고욤에 접목한 대봉은 작년에는 잘크더니 올해는 아직까지

싹을 틔우지 못하고 있는데

이놈이라도 살아 남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정도만 잘 버티어 주면 맛있는 야오끼 감을 맛볼수 있겠죠....

그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관리해야죠 

 작년 가을 주변에 있는 돌감 및 먹시감 씨앗을  채종하여

감씨을 물에 적신 톱밥과 같이 냉장실에 보관

올봄  감씨앗을 꺼내 물에 8시간 정도 담가놓은 상태에서 물에 적신 톱밥과 같이 

거실에서 1주일 정도 보관하였다가 감나무 농장 고사한 감나무 주변에 감씨앗을 파종하고

검정비닐로 덮어놓은 상태입니다.

언제나 파종한 감씨앗이 싹을 틔울련지 모르겠네요.. 

감씨앗은 싹틔우기가 무지하게 힘듭니다.

작년에는 오래된 감씨앗을 파종하여 실패

재작년에는 거실에서 20일정도 물에 젓은 톱밥과 같이 보관 싹을 틔워

파종을 했더니 그런대로 성공은 했으나  미진한 부분이 있어 올해는

싹을 틔우지는 않고 이렇게 파종을 하고 비닐로 덮어 놓은 상태인데

어제 감씨앗을 파종한 비닐 부분을 살펴보니

개미가 온통 비닐 안에다 개미집을 진상태로  감씨앗에 영향을 줄것같은 느낌이 들어

이번주 토요일에는 토양살충제 구입 비닐 안쪽및 주변에 뿌려야 할것 갔네요..

감씨앗이 발화되어 잘 자라 주어야 내년에 접목을 할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