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비료주기
매실나무 밑거름 비료주기
계획은 매실나무 한그루당 계분퇴비(30kg)한포씩 시비를 할 계획이였으나
1월초 계분퇴비를 공급하는 사장님이 눈이 쌓여 있던 감나무 밭으로 계분 실고 왔다가
1톤트럭 바퀴가 도랑에 빠진후 연락이 없어 저번주에 연락을 한바
계분이 모두 소진되고 3월말에나 나온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임시방편으로
복합비료를 시비하기로 마음을 먹고 봄비가 온다는 소식에 오늘 아침 원협에 가서 복합비료 9포를
구입 봄비를 맞으면서 매실나무 주변에 비료를 시비하였다.
될수 있으면 화학비료를 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내마음 갖지 않게 주변여건과 상황이 따라주지 않니
어절수 없이 부족한 영양분을 화학비료로 보충해 주고 있네요....
매실나무 크기와 수세를 보면서 나무마다 비료량을 달리하면서 시비한 모습
봄비를 맞으면서 비료를 시비하던 중 매실나무를 관찰하였더니
매실 꽃봉우리가 봄비를 맞고 파릇파릇 한 모습이 앞으로 보름 정도 경과되면
매실 꽃이 피기 시작하지 않늘 까 생각됩니다.
하기사 어떤 놈은 벌써 세월을 망각하고 벌도 없는데 꽃을 틔웠네요..
파릇파릇한 꽃봉우리와 매화꽃을 보니 괜히 내 마음이 급해지네요
매실 밭은 벌써 5년째 초생재배중 마른 건초 사이로 파란 호밀이 보이네요
어제는 매실나무에 황토유황을 사용해서 동계방재를 했고.
오늘은 비료 시비중
매실나무 색깔이 약간 허연 모습을 나타 내네요...
어제 황을 살포하여 그런데요.. 어제 황을 살포하고 오늘 비가 오니
황살포 효과는 괜찮을 련지.. 걱정이 됩니다.
매실나무 단과지에 꽃봉우리가 생각보다 적어 올해에도 그리 많은 수확은
기대하지 말아야 겠네요...ㅉㅉㅉ
어제 황토유황을 살포하려구 오전9시에 매실밭에 도착. 500리터 고무통에 물을 받고
전기분무기를 작동했더니 분무기가 얼어 작동이 않되는 것을 어거지로 전원을 공급했더니
분무기 모터에서 연기가 발생하여 깜짝놀라 전원 코드를 뽑고 모터 및 분무기를 분리하여
시내에 있는 모터 수리소에 갇더니 다행이 모터와 분무기에 이상이 없다고 하여
다시 매실밭으로 와 분무기 수례에 분무기 및 모터를 장착하고 황토유황을 살포하였다.
소도글 종료하니 시간 벌써 오후 3시 집에서 나올적에는 한시간이면 충분하겠지 하고 새악을 했는데...
농약한번 하기 되게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