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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창고에 있던 볏짚 정리

불나방1 2014. 1. 2. 20:18

26년전 시골집에서 소를 사육하면서 창고에 저장한 볏짚을 

집 뒤 매실나무 거름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26년 된 볏짚을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면서 손수레를 사용하여 모두 매실나무 밑으로

나르고 주변에 있던 쓰레기를 모두 소각하니 마음마져 상쾌한것 같다

창고 바닥이 수평이 맞지 않아 주변에 있던 패블럭을 사용하여

대충  수평작업을 함.

 작년 11월에 신청한 퇴비거름이 이달에 개인에게 배부되면

적정한 량은 감나무와 매실밭으로 가져가고 나머지는 

내년에 사용하기 위하여 창고에 보관할 계획이다

창고 정리중 볏짚 주변에 새끼 고양이 4마리가 있었는데 3마리는 실종이 되고

빈그릇에 숨어있는 새끼 한마리만 제자리에 갔다 놓고 작업을 마무리 함.